부티끄 호텔2 [방콕 호텔놀이] 디테일이 빛나는 부티크 호텔, 소피텔 소의 낮과 밤 Intro. 여행의 시작을 하이라이트로 만들어버린 1박 2일체크인과 동시에 Late Check-out부터 요청할 만큼, 소피텔 소(Sofitel So)에서의 시간은 1분 1초가 소중했다. 나는 소피텔 소를 통해 그간 체인 호텔에 가졌던 선입견을 많이 버렸다. 이 호텔은 대형 체인도 충분히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브랜드를 전개할 수 있다는 걸, 깨알같은 디테일과 진심어린 서비스로 증명했다. 수영장이 작다며 대형 호텔로 가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영원히 알지 못할(차라리 다행;) 소피텔 소의 매력은 감히 블로그에 다 담을 수도 없다. Park View방콕에서 처음 맞는 아침. 눈부신 햇살에 잠에서 깨니....눈 앞에 룸피니 공원이 푸르게 펼쳐진다. 오션뷰, 리버뷰, 시티뷰도 좋지만, 파크뷰는 도시 여행에 이토록 .. 2013. 5. 30. 란콰이펑의 두 부티크 호텔을 비교하다, Lan Kwai Fong과 LKF호텔 부티크 호텔에 관심이 많아서 지난 네덜란드 여행 테마도 '호텔'이었는데, 홍콩에도 뛰어난 호텔이 많다는 걸 여행 준비 중에 알게 됐다. 마침 헐리우드 로드에서 가까운 란콰이펑에 홍콩의 유명 부티크 호텔 두 곳이 위치해 있어 간김에 직접 취재를 해 보기로 했다.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을 친절하게 맞아준 두 호텔 측의 배려에, 세계적인 관광 도시 홍콩의 여유로운 단면을 몸소 실감했다. 이 자리를 빌어 두 호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두 호텔 모두 여느 가이드북에 종종 소개되지만, 자세한 룸 사진과 최신 정보가 필요한 여행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동양적인 매력이 물씬 흐르는 디자인 호텔, Lan Kwai Fong Hotel 란콰이퐁 호텔의 첫인상은 '오리엔탈',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홍콩식 실용주의.. 2011.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