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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르메르디앙2

짐바란 깨알같이 즐기기! 런치 & 네일케어 & 짐바란 비치놀이 누사두아가 고급 리조트의 부대시설과 잘 관리된 전용 비치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면, 짐바란은 캐주얼한 공용 비치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작은 휴양지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많지는 않은 편. 르 메르디앙의 버기 서비스를 알차게 활용해 깨알같이 즐겨보는, 아름다운 짐바란에서의 릴랙스 타임. 르 메르디앙의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조식 뷔페오늘은 본격적으로 짐바란 탐방에 나서는 날! 든든히 아침을 챙겨먹으러 어제 디너를 먹었던 뱀부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리조트 무드가 가득 담긴 웰컴 드링크를 먼저 건네는데, 스파이시한 망고 칵테일이 아침을 활짝 깨워주는 느낌이다. 아침마다 요 웰컴 드링크가 꽃혀 있는 바를 보면 어찌나 산뜻하고 예쁘던지. 앞서 르 메르디앙 짐바란을 소개하면서 '여자들을 위한 .. 2013. 11. 9.
여자들을 위한 시크한 호텔, 르메르디앙 짐바란 발리 발리에서 묵은 세 번째 숙소는 짐바란 베이에 올해 새롭게 오픈한 르 메르디앙 짐바란이다. 도착부터 짐도 놓고 오는 대실수로 정신이 쏙 빠졌지만, 특유의 휴양지 분위기를 한껏 디자인한 멋스러운 로비에서 금새 릴랙스. 사마베나 물리아가 허니문이나 가족 여행에 적합한 리조트라면, 르 메르디앙은 좀더 세련되고 시크한 디자인 호텔에 가깝다. 연인이나 친구, 혹은 싱글 여행에 딱 맞는 예쁜 호텔이라 훨씬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짐바란 여행의 시작, 르 메르디앙물리아가 있는 누사두아에서 짐바란까지는 택시로 약 15~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택시비 한화 5~6천원) 택시 트렁크를 열자 내 가방이 없어 멘붕 상태로ㅋㅋ 체크인 후, 잠시 웰컴 드링크를 즐기며 호텔을 둘러보았다. 아담하게 모여 .. 201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