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레이시아 추천 여행지2

페낭 조지타운 산책 여행 - 예쁜 카페와 스트리트 아트 탐험하기 페낭의 리조트 지구에만 있다가 이제 조지타운 시내 호텔로 옮겼으니, 본격적으로 이 조그만 마을의 매력을 탐구해볼 참이다. 특히 다채로운 미식 문화로 잘 알려진 페낭은 주변 동남아 젊은이들이 주말에 가볍게 놀러오는 휴양지이기 때문에 세련된 카페 문화도 함께 발달해 있다. 숨쉬기 힘들만큼 더운 날씨 속에서도 문득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스트리트 아트의 향연이 여행의 순간을 풍성하게 해주었다. 한 폭의 캔버스같은 거리, 조지타운을 걷다호텔 젠 샹그릴라의 매니저가 귀뜸해준, 그녀가 자주 간다는 카페는 호텔에서 15~20분 거리에 있었다. 처음엔 만만하게 보고 걷기 시작했지만 약 5분 정도 지나니 온몸에 땀이 흐르고 양산을 놓으면 머리 위로 불덩이가 떨어지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조지타운의.. 2015. 7. 1.
페낭의 천국같은 하루, 샹그릴라 라사사양 리조트 - 비치놀이 편 nonie의 페낭여행 4박 5일 @ Shangri-La's Rasa Sayang Resort & Spa맑은 새소리로 눈을 뜨는 전원 속 리조트의 아침, 정성껏 차려주는 식사를 대접받으며 천천히 하루를 연다. 오전 내내 수영만 하기로 마음먹은 날, 비치백을 챙겨 조용한 프라이빗 풀로 향했다. 목이 마를 즈음이면 시원한 과일을, 찌는 듯한 태양이 내리쬐면 차가운 물수건을 가져다주는 라사사양의 서비스는 그동안 많은 리조트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다. 셔틀버스 타고 조지타운 시내에 나가 점심과 쇼핑을 스피디하게 끝내고 호텔로 돌아오니, 어느 덧 해가 저문다. 영원히 잊지 못할 바투 페링기 해변의 석양을 마주 하며, 그렇게 하루를 마감한다. 우아하게, 아침 식사 @ 페링기 그릴 Feringgi Grill조식은.. 201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