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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호텔2

[괌 에코투어] 플레저 아일랜드의 중심, 아웃리거 리조트에서의 휴식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에 남국의 따땃한 햇살로 광합성을 할 멋진 기회를 얻어 10월 13~17일간 괌에 다녀왔다. 무려 8년만에 일이 아닌 '여행'으로 만난 괌은 출발 4시간 만에 습하고 더운 공기를 뿜어내며 나를 맞이해 주었다. 3박 4일 일정을 함께 한 호텔은 괌에서 가장 번화한 관광지구 '플레저 아일랜드' 중심에 위치한 아웃리거 리조트다. 편안한 서비스와 천상의 위치 조건, 끝내주는 전망까지 두루 갖춘 아웃리거 리조트 알차게 활용하기. 넉넉한 어메니티, 넓은 객실이 매력적인 '오션 프론트 룸' 대한항공 저녁 8시대 비행기를 타면 현지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새벽 2시가 가까워온다. 4시간의 길지 않은 비행이지만 간만에 멀리 움직인데다 늦은 시각이라 피로감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올 즈음, .. 2011. 10. 20.
엑스트라, 주인공이 되다! 괌에서의 짜릿했던 인턴 경험 대학 시절 당신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무엇인가? nonie에게 가장 강렬했던 추억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남태평양 괌(Guam)에서의 인턴 경험이다. 유럽 일주로 여름방학을 보내고 맞은 3학년 2학기, 외국땅을 향한 나의 동경은 뭉게뭉게 커져만 갔다. 운좋게 로레알-코스모폴리탄 도쿄 여행에 선발되어 또다시 비행기를 타면서 내 관심은 완전히 해외여행에 쏠렸다. 그때 레이다망에 잡힌 소식이 있으니 (주)한국코카콜라가 개최한 대대적인 이벤트, '환타 펀캠프'다. 당시 코카콜라의 막강한 파워에 힘입어 여러 차례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영 이코노미] 괌 `환타 캠프` 행사요원 뽑힌 대학생들 300명 통솔할 `재기발랄` 테스트 95대1 경쟁 젊은이 한밑천, 어디서 뭔들 못하랴 “발랄함과 재능, 넘치는 체력과.. 200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