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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호텔 타이페이2

난징동루 탐방! 브리즈 센터와 네일케어, 호텔에서의 저녁 멀리 다니지 않고 호텔 주변의 볼거리와 먹거리부터 여유롭게 탐색하는 대만 산책여행, 두번째 장소는 난징동루다. 특별한 '관광지'가 없어 한국인이 숙소를 잘 선택하지 않지만, 반대로 여과되지 않은 로컬의 일상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우선 럭셔리한 쇼핑몰 브리즈 센터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현지인처럼 네일 케어도 받고 야시장에서 망고도 사는, 평범하지만 평화로운 일상같은 여행. 생소한 동네 난징동루, 호텔맵부터 챙기자매일 호텔을 옮겨다니니 매일 생소한 동네를 만나는 여행, 이때 필요한 센스는! 호텔 주변 지도부터 챙기는 것. 다행히 FX 호텔도 체크인할 때 자체 제작한 호텔맵을 주는데, 난징동루의 주요 볼거리와 맛집이 빼곡히 실려 있다. 거리에서 헤맬 때는 아이폰의 구글맵 어플이 결정적 도움을 .. 2013. 9. 3.
난징동루의 감각적인 비즈니스 호텔, FX Hotel Nanging East Road 이제 활기찬 시먼딩을 벗어나 대만 여행의 두 번째 숙소, FX 호텔로 향했다. 시먼딩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번화가인 난징동루는 지하철 노선에서도 중앙에 위치하는 도심이다. 난징동루 지하철 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FX 호텔은 최근 유행하는 비즈니스 + 부티크 호텔로, 비교적 저렴한 숙박료와 편리한 교통, 현대적인 감각의 시설이 특징이다. 클럽 층이 아니어도 투숙객이면 누구나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숨겨진 매력 포인트. Furama 그룹의 첫 대만 진출, FX 타이페이 난징 이스트로드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Furama에서 2011년 대만에 첫 오픈한 FX 호텔로, 홍콩 W 호텔을 디자인한 팀에서 호텔 디자인을 맡았다고 한다. W만큼 트렌디한 건 아니지만(호텔 등급도 다르니 단순 비교는 무리).. 201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