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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 라사사양2

페낭의 천국같은 하루, 샹그릴라 라사사양 리조트 - 비치놀이 편 nonie의 페낭여행 4박 5일 @ Shangri-La's Rasa Sayang Resort & Spa맑은 새소리로 눈을 뜨는 전원 속 리조트의 아침, 정성껏 차려주는 식사를 대접받으며 천천히 하루를 연다. 오전 내내 수영만 하기로 마음먹은 날, 비치백을 챙겨 조용한 프라이빗 풀로 향했다. 목이 마를 즈음이면 시원한 과일을, 찌는 듯한 태양이 내리쬐면 차가운 물수건을 가져다주는 라사사양의 서비스는 그동안 많은 리조트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다. 셔틀버스 타고 조지타운 시내에 나가 점심과 쇼핑을 스피디하게 끝내고 호텔로 돌아오니, 어느 덧 해가 저문다. 영원히 잊지 못할 바투 페링기 해변의 석양을 마주 하며, 그렇게 하루를 마감한다. 우아하게, 아침 식사 @ 페링기 그릴 Feringgi Grill조식은.. 2015. 6. 12.
페낭의 천국같은 하루, 샹그릴라 라사사양 리조트 - 객실과 스파 편 nonie의 페낭여행 4박 5일 @ Shangri-La's Rasa Sayang Resort & Spa 촉촉하면서도 청명한 공기, 푸르른 녹음 속의 고요한 프라이빗 풀...라사사양 리조트에 들어서면 일상의 시간은 잠시 한 걸음 뒤로 물러서고, 대신 새소리와 아로마 향이 그 자리를 채운다. 페낭의 휴양지구 바투 페링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리조트, 라사사양에서 보낸 2박 3일은 정말 간만에 온전히 누린 휴식이었다. 매번 일과 여행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유지하느라, 나 자신을 내려놓고 쉬는 여행은 쉽지 않다. 샹그릴라의 자랑, 'Chi' 스파에서 오랜 여정으로 다운된 기(氣)를 다시금 끌어올리며 몸과 마음을 다스렸던 힐링의 하루. 페낭 리조트 여행의 시작 @ 라사사양 리조트 앤 스파 새소리에 잠을 깨.. 201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