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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부티크 호텔2

타이페이를 대표하는 부티크 호텔, 팔레 드 쉰 Palais de chine 타이페이 여행의 네 번째 숙소, 팔레 드 쉰은 이번 일정에서 가장 기대했던 호텔이다. 타이페이의 대표 부티크 호텔이나 추천 호텔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곳이고, 고급 호텔이 많지 않은 타이페이에서 대만다운 럭셔리를 보여주는 몇 안되는 5성 호텔이기도 하다. 객실의 디테일과 시설의 퀄리티 만큼은 명성 그대로였고, 전반적인 서비스나 분위기는 다소 아쉬운 편이었다. 아직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팔레 드 쉰을 직접 경험한 후의 단상. 환상의 입지조건 vs. 붐비는 로비팔레 드 쉰은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지하철역 앞에 있다. 또한 Qsquare라는 쇼핑몰과 붙어 있어 쇼핑과 식사가 5분 거리 반경에서 논스톱으로 해결된다. 대로변의 쇼핑몰 옆에 바로 호텔 입구가 붙어 있어서 놀랐는데, 나중에 난징동루에서 우.. 2013. 9. 10.
난징동루의 감각적인 비즈니스 호텔, FX Hotel Nanging East Road 이제 활기찬 시먼딩을 벗어나 대만 여행의 두 번째 숙소, FX 호텔로 향했다. 시먼딩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번화가인 난징동루는 지하철 노선에서도 중앙에 위치하는 도심이다. 난징동루 지하철 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FX 호텔은 최근 유행하는 비즈니스 + 부티크 호텔로, 비교적 저렴한 숙박료와 편리한 교통, 현대적인 감각의 시설이 특징이다. 클럽 층이 아니어도 투숙객이면 누구나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숨겨진 매력 포인트. Furama 그룹의 첫 대만 진출, FX 타이페이 난징 이스트로드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Furama에서 2011년 대만에 첫 오픈한 FX 호텔로, 홍콩 W 호텔을 디자인한 팀에서 호텔 디자인을 맡았다고 한다. W만큼 트렌디한 건 아니지만(호텔 등급도 다르니 단순 비교는 무리).. 201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