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아트센터1 [뉴질랜드 시티투어] 도심 속 아름다운 문화 쉼터, 크라이스트처치 아트센터 크라이스트처치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시내에 볼거리가 옹기종기 모여있어 왠만하면 걸어서 여러 곳을 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행 테마도 '시티 투어'로 잡고, 기존에 아웃도어/자연체험으로만 알려진 뉴질랜드를 좀더 다른 시각으로 여행하려고 했다. 원주민의 오랜 문화와 이민자들의 서구 문명을 조화시키려는 뉴질랜드의 노력은 도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정원과 카페, 때때로 이벤트가 어우러지는 아트센터도 그 중의 한 곳이다. 세월의 우아함이 빚어낸 아름다운 고딕 건축물을 거닐다 영국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쏙 빼닮은 크라이스트처치에는, 도시의 아이덴디티를 그대로 담은 우아한 건축물이 있다. 1920년대에 지어진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과 정원으로 이루어진 '크라이스트처치 아트센터'가 그곳이다. 딱히 여.. 2012.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