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추천 호텔1 영국식 빈티지를 호텔에 구현하다, 러프 럭스(Rough Luxe) 호텔 런던의 숨겨진 부티크 호텔, 러프럭스(Rough Luxe)에서의 숙박은 이번 런던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순간 중 하나다. 런던이라는 도시 전반에 깔린 '빈티지'라는 키워드를 호텔에 그대로 구현한 흔치 않은 호텔로, 단 8개 뿐인 객실에 투숙 기회를 얻었다는 자체가 내겐 행운이었다. 낡음이 지닌 미학을 세련되게 연출해 낸 러프럭스 호텔, 그리고 킹스크로스에서의 2박 3일은 참으로 에너제틱한 나날이었다. 킹스크로스의 작지만 아름다운 호텔, 러프럭스1존 언저리에서 오가던 에어비앤비에서의 이틀을 무사히 보내고, 드디어 런던 일정의 유일한 호텔 입성!!ㅠ 설레는 마음에 체크인 시간이 되기도 전에 서둘러 방을 빼고 킹스크로스로 향했다. GPS 상에는 킹스크로스역 바로 맞은 편인데, 코 앞에서 호텔이 보이지 않는다.. 201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