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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디자인 호텔2

시카고 밀레니엄파크 옆의 개성 넘치는 신상 호텔, 버진 호텔 시카고 수많은 미국 대도시 중 굳이 시카고여야만 했던 이유, 바로 호텔 때문이다. 미국의 3대 대도시인 시카고는 뉴욕 못지 않게 새로운 감각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호텔이 하나둘 들어서고 있다. 전 세계 호텔 탐방을 목표로 하는 내게, 시카고만큼 미국의 변화하는 호텔 신을 제대로 들여다볼 도시는 많지 않다. 특히 음반사와 항공사까지 거느린 대표적인 대기업 버진(Virgin)의 야심찬 첫번째 호텔이 시카고에 이제 막 오픈했다. 역시 버진 호텔 시카고는 내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진심 멋진 호텔이었다. 2015년 2월 오픈한 신상 호텔, 버진 호텔 시카고시카고에서의 총 8박 9일 중 선택할 수 있는 호텔의 수는 최대 4곳. 앞서 2+2박은 예약 완료하고 마지막 3박은 랭햄 시카고로 일찌감치 결정된 상황에서, 애매하게 .. 2015. 11. 26.
시카고의 힙스터가 모여드는 감각적인 신상 호텔, 프리핸드(Freehand) 수많은 미국 대도시 중 이번엔 굳이 시카고여야만 했던 이유, 바로 호텔 때문이다. 미국의 3대 대도시인 시카고는 뉴욕 못지 않게 새로운 감각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호텔이 하나둘 들어서고 있다. 전 세계 호텔 탐방을 목표로 하는 내게, 시카고만큼 미국의 변화하는 호텔 신을 제대로 들여다볼 도시는 많지 않다. 그 중에서도 무려 호스텔과 호텔을 동시에 운영하는 독특한 컨셉의 호텔, 프리핸드(Freehand)를 소개한다. 2015년 오픈한 신상 호텔, 프리핸드프리핸드는 애슬레틱 어소시에이션과 함께 이번 시카고 호텔탐방의 가장 큰 목적이었다. 결국 예산과 일정상의 문제로 애슬레틱은 로비 구경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프리핸드에서는 총 2박을 머물렀다. 여기 오기 전에도 펠릭스 호텔에서 2박을 더했지만 거긴 '악몽' 수.. 2015.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