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콕 추천 호텔18

방콕 호텔, 내 여행 테마에 맞게 선택하자! nonie의 추천 호텔 BEST 4 3~4년 전부터 꾸준히 방콕의 호텔신을 지켜보며 다양한 호텔을 경험해 왔다. 그동안 내가 선택한 호텔은 주로 교통이 편리하고 디자인이나 서비스가 독창적인 부티크 호텔과 특급 호텔이다. 그 중에서도 여행의 목적에 맞게 호텔을 분류해서 총 4가지 테마로 추천해 본다. 방콕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로부터 "방콕을 누구와 어떻게 가려고 하는데, 호텔 어디가 좋아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이 포스팅이 방콕 호텔 선택에 참고가 되길 바란다. 여행 컨셉에 맞게 호텔을 정해야 여행의 질이 한층 올라가는 건, 방콕도 예외가 없다. 방콕 여행 테마 1. 가족여행! 부모님과 함께 가는 방콕 여행이라면?의외로 부모님 동반이나 어머니와 함께 가는 방콕 여행이 많아졌더라. 그동안 방콕은 젊은이의 싸고 편한 배낭여행지의 이.. 2015. 10. 29.
옛 왕조의 화려함을 재현한 특급 호텔, 수코타이 방콕에서의 하루 Hotel Life in Bangkok 4. 더 수코타이 방콕 The Sukhothai Bangkok호텔 여행을 할 때는 몇 가지 원칙이 있는데, 가장 급이 높고 좋은 호텔은 일정 맨 마지막에 두는 것이 그 중 하나다. 방콕에서 경험한 네 호텔 모두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지만, 수코타이 방콕만큼은 아예 레벨이 다른 호텔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CBD 지구인 룸피니역 빌딩숲에 이렇게 넓고 물길이 깔린 리조트형 호텔이 숨어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품격이 흐르는 드넓은 스위트룸에서의 2박 3일은, 꿈을 꾸듯 비현실적인 시간의 연속이었다. 옛 수코타이 왕조를 화려하게 재현한 호텔에서 보낸, 행복했던 스테이. Lobby리바 수르야가 있는 카오산에서 택시를 타고 룸피니 공원으로 향했다. 워낙.. 2015. 6. 24.
방콕 로컬 맛집 & 쇼핑 투어! 센트럴 엠버시부터 아마린 플라자까지 인디고 방콕에서 머무는 2박 3일간, 나는 매우 분주하게 움직였다. 신상 쇼핑몰 센트럴 엠버시가 지척에 있고, BTS나 버스로 5분이면 시암으로 향할 수 있으니 발길을 돌려야 할 곳은 너무나도 많고 시간은 한없이 짧았다. 200바트부터 35바트짜리 한 끼까지 폭넓은 로컬 음식을 맛보고, 현지 분들과 밤늦도록 수다 삼매경에 빠졌던 2일은 1달간의 아시아 투어를 통틀어 가장 바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쇼핑몰에서 쇼핑몰로 이어지는 일정이 계속되었던지라, 틈틈히 쇼핑도 즐겨가면서 꽉 채웠던 방콕 여행의 한 페이지. Pool in the morning @ Indigo Bangkok 하루종일 투숙객으로 붐비는 루프탑 수영장이지만, 아침엔 혼자만의 시간을 느긋하게 보낼 수 있을 만큼 한가하다. 나를 위해 정성껏 준비.. 2015. 6. 19.
2015년 방콕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신상 부티크 호텔, 인디고 방콕 Hotel Life in Bangkok 2. 인디고 호텔 방콕 Indigo Bangkok Wireless Road이번에 머무른 방콕의 네 호텔 중 가장 최근에 문을 연 인디고 방콕은 2015년 오픈한 신상 호텔 중에 가장 주목받는 호텔이다. 3년 전 소피텔 소 방콕이 그랬듯, 인디고 방콕 역시 이전의 어떤 호텔과도 다른 특별함으로 무장한 객실과 서비스로 나를 여러 번 놀래켰다. 최근에 대형 체인이 부티크를 런칭할 때는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섬세하게 맞춘 서비스와 로컬 문화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IHG가 런칭한 인디고 방콕 역시 단순 부티크라기보다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에 가까웠다. 이번 방콕행의 주인공, 인디고 방콕에서의 느긋한 스테이. 스타일과 환경 친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독특한.. 2015. 6. 17.
방콕의 일상을 여행하다, 방락시장 맛집과 카페 순례, 디바나 버츄 스파 방콕 지하철 노선도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BTS 사판탁신 역 주변은 아시아티크로 가는 수상버스 탑승이나 호텔 스테이를 제외하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다. 타워클럽 르부아에서 머무는 동안, 방락 지역에서 벗어나지 않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여기 숨어있는 맛있는 집과 예쁜 카페를 하나씩 찾아 다녔다. 중심부에서 다소 멀어서 일부러 찾아와야 하는 디바나 버츄 스파가 여기 있어서, 무작정 찾아갔다가 운좋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그동안 무심코 바쁘게 여행하느라 제대로 보지 못했던, 방락시장 주변의 숨겨진 매력. 방락 지구 산책,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속 카페 르부아에서 아침부터 호사스런 식사를 한 후, 더위 속으로 나갈 채비를 마친다. 어젯밤 도착해 동네를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지난 여행때 묵었.. 2015. 6. 15.
57층에서 먹고 자는 방콕 여행! 호화로운 호텔 '타워클럽 앳 르부아' Hotel Life in Bangkok 1. 타워 클럽 앳 르부아 Tower Club at Lebua 평소 동경해온 방콕 호텔 BEST 4를 모두 경험한 이번 여행은 하루하루가 꿈만 같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특히 관광객으로 바글바글한 '시로코''로 더 유명한 르부아 호텔은 "아름다운 전망은 구경보다 누리는 게 더 좋다"는 (당연하지만 비싼) 진리를 몸소 증명했다. 구름 위에 둥실 떠 있는 듯한 57층 클럽 스위트에서 묵는 3일간, 바로 윗 층인 시로코나 다른 어떤 스카이바에도 갈 필요가 없었다. 내 방 발코니가 시로코보다 백만배는 더 멋진 걸. 발코니 하나로 모든 걸 평정하는, 그런 호텔도 있다 방콕에 오기 전에 사진 한 장을 우연히 봤다. 시로코의 발코니 끄트머리에 수십 명의 사람들이 야경을 찍겠다고.. 2015. 6. 14.
2015 방콕여행 미리 보기! 최고의 호텔 BEST 4와 로컬 쇼핑&맛집 투어 방콕 최고의 호텔 Best 4와 함께 한, Nonie의 2015 방콕여행 미리 보기말레이시아까지 간 김에 저렴하게 방콕에 들르려던 게, 일이 커졌다. 이번 기회에 꼭 머물러보고 싶은 호텔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8박 9일간 총 4곳의 호텔에서 머무는 역대 가장 긴 방콕 여행이 만들어졌다. 럭셔리와 부티크 호텔, 리버사이드와 룸피니를 오가며 분주했던 8박 9일은 정말 많이 먹고 마시고 즐겼던 '여행' 그 자체였다. 이번이 벌써 3번째 방문이지만, 이제서야 방콕의 진가를 아주아주 조금 알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Luxury vs. Boutique...방콕 최고의 호텔은 어디인가방콕행이 결정된 지 1달 전까지도, 마음에 드는 호텔은 쉽사리 나타나지 않았다. 뮤즈와 소피텔 소를 무려 3년 전에 경험.. 2015. 6. 13.
길트에서 호텔 싸게 예약하기! 방콕 페닌슐라 호텔이 13만원~ 해외 직구사이트인 길트(Gilt)에 여행 섹션이 있는데, 여기서 호텔이 가끔 엄청 싸게 나온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ㅜㅜ 오늘 우연히 눈에 띈 방콕의 대표적인 특급 호텔, 페닌슐라 방콕의 엄청난 핫딜, 디럭스룸이 무려 131$! 길트 핫딜 호텔 리스트 바로 가기! Jetsetter라는 여행 전용 서비스에 가입 후 로그인을 해야 핫딜 가격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회원가입하는 사이트 싫어하는데, 길트나 젯셋터는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올 여름 휴가로 방콕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방콕 호텔 알아보는 분들은 지금 길트로 달려가시길. 페닌슐라 방콕 핫딜은 오늘 기준으로 5일 남았으니 서둘러야겠다. 가장 성수기인 8월 7일을 넣어 1박을 찍어보니 진짜 131불!!! 발코니.. 2014. 7. 8.
일본의 감각이 녹아든 방콕의 부티크 호텔, 마두지 Maduzi 이번 방콕여행의 시작을 편안한 샹그릴라에서 열었다면, 마무리를 함께 한 호텔은 앞으로도 내내 기억에 남을 마두지 호텔이다. 원래는 1박만 할 예정이었지만 후아힌에서 더 머무를 수 없어 급하게 1박을 추가했는데, 내 여행인생 통틀어 가장 잘한 판단 중 하나로 길이 남을 듯 하다. 마두지 호텔은 감히 내가 가본 방콕의 호텔 중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디자인, 로케이션을 모두 겸비한 훌륭한 호텔이었다. 몸이 많이 아팠던 마지막 이틀을 마두지에서 머무를 수 있는 것에 내내 감사했다. Lobby & Service마두지 호텔은 방콕 초보자에게는 낯설지만 여러 번 방콕을 거쳐간 리피터에게는 꽤 알려진 부티크 호텔이다. 아고다의 평점이 9.0을 상회하고 몇 안되는 한국어 리뷰 역시 최고의 찬사가 이어진 호텔이라 기대가 .. 2013. 12. 21.
샹그릴라 방콕의 아침 & BACC 아트 탐방 시작! 환상적인 짜오프라야 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걸치는 맥주 한 잔으로 방콕에서의 첫 밤을 무사히 보내고, 다음 날 아침엔 샹그릴라의 우아한 조식, 그리고 무료 셔틀버스로 편안하게 시내 관광을 할 차례다. 특히 호텔에서 시암 역 바로 앞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의 편의성은 객실료가 아깝지 않은 훌륭한 서비스였다. 여행에서 돈보다 중요한 시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시암에서는 아트센터 BACC 탐방부터 시작했다. 샹그릴라 방콕의 조식과 로비 구경어제 저녁엔 도착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웅장한 호텔 로비를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는데, 레스토랑 가는 길에 보이는 로비의 아름다움이 새삼 눈에 들어온다. 입 벌리고 구경하던 것도 잠시, 레지던스와 호텔 건물 두 채가 이어진 대형 호텔이다 보니 길찾기가 쉽지.. 201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