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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126

[오키나와 生生여행] 1 DAY - 오키나와 월드, 류큐 글라스 마을 The 'Hottest' Island in the Japan, Okinawa 요즘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주 붐이 일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여름 휴양지는 어디일까? 일본이지만 일본 같지 않은 이국적인 거리, 솜사탕 같은 구름과 코발트블루 빛의 바다가 기다리는 아름다운 섬나라, 오키나와다. 아직까지는 한국인 관광객을 거의 찾을 수 없어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 오키나와를 남부에서 북부까지 꼼꼼히 여행하는 법을 소개한다. 글ㆍ사진 김다영(http://nonie.tistory.com) 취재협조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 , 솔라레 호텔&리조트(주) 한국 사무소 (2007년 6월 28일~7월 1일) 南 Southern Okinawa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은 나하공항이 있는 남부에서 시작된다. 인구 30만의.. 2008. 8. 12.
[태국/코창] 노는 물이 다르다! 코창의 추천 식당과 바(Bar) Dining & Bar in Koh Chang 코창에서는 바다에서 방금 건져낸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 큼지막한 새우와 게 요리로 만족스럽게 배를 채웠다면 다음은 여흥을 즐길 차례. 화이트 샌드 비치에 늘어선 크고 작은 바에서 한 잔의 맥주와 함께 라이브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에 푹 빠져보자. 글 김다영(nonie.tistory.com) 취재협조 태국관광청 (2006년 10월 25~29일) 살락펫 시푸드 Salakphet Seafood 작은 어촌 마을 살락펫의 해산물 레스토랑 물 위에 지어진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살락펫 시푸드는 약 10여 종의 물고기를 직접 양식하고 있다.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그물로 물고기를 건져내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볼거리. 꽃게를 듬뿍 넣어 끓인 푸팟퐁.. 2008. 8. 12.
[태국/코창] 코창 생생 체험! 코끼리 트래킹, 망그로브 보트투어, 파인애플 농장 등 Attractions in Koh Chang 해변에서 충분한 휴식을 즐겼다면, 하루쯤은 가까운 섬으로 배를 타고 나가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시원한 폭포 밑에서 다이빙을 해보자. 아직 코끼리를 타본 적이 없다면 ‘코끼리 섬’이라는 이름을 가진 코창에서 코끼리와의 첫 만남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글 김다영(nonie.tistory.com) 취재협조 태국관광청 (2006년 10월 25~29일) 코끼리 트래킹 '코끼리 섬'에서 코끼리를 타본다? 코끼리 섬이라는 뜻의 ‘코창’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붙었을까? 섬 전체가 마치 코끼리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혹은 섬에 코끼리가 많아서, 코끼리처럼 큰 섬(코창은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기 때문이라는 설 등이 있다. 어쨌든 코창을 상징하는 코끼리를 직접 타볼 수 있는.. 2008. 8. 12.
[태국/코창] 클롱플루 폭포, 화이트샌드 비치, 방바오 마을 + 코창의 쇼핑 아이템 Sightseeing in Koh Chang 화이트샌드 비치에서 충분한 휴식을 즐긴 후에는, 하루쯤은 시원한 폭포 밑에서 다이빙을 해보자. 선선해지면 방바오 마을에 들러 지인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선물을 쇼핑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이 멈춘 듯한 평화로운 섬, 코창에서의 주요 볼거리를 소개한다. 글 김다영(nonie.tistory.com) 취재협조 태국관광청 (2006년 10월 25~29일) 클롱 플루 폭포 Khlong Phlu Waterfall 산 속에 숨어있는 웅장한 폭포 코창에 있는 5개의 폭포 중 가장 크고 유명한 폭포로, 클롱 프라오 해변에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폭포 근처에 다다르면 세찬 물소리와 함께 차가운 바람이 온몸을 휘감아 더위를 순식간에 식혀준다. 폭포를 중심으로 맑은 계곡물.. 2008. 8. 12.
[태국/코창] 최근 급부상중인 리조트 Top 4 + 200% 활용 팁 때묻지 않은 열대 섬에서의 웰빙 여행, 코창 Koh Chang 끝이 보이지 않는 화이트 샌드 비치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평화로움이 찾아오고 바쁘게 돌아가던 일상은 저만치 멀어진다. 낮에는 풍성한 해산물 요리와 해양 스포츠를 만끽하고, 밤에는 초록빛을 내며 날아다니는 반딧불이가 만들어내는 낭만적인 야경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태국의 숨겨진 진주 '코창'이다. 글 김다영(nonie.tistory.com) 취재협조 태국관광청 (2006년 10월 25~29일) Resort in Koh Chang 청정한 열대우림 속에 지어진 전통 양식의 리조트에서 나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금새 지나버리지만 리조트에서 보내는 긴 시간을 좀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각 리조.. 2008. 8. 12.
모로코 무작정 여행 (2) - 모로코 입성! 카사블랑카에서 마라케쉬로 가방 들어줬으니 팁 내놔! 모로코의 첫 인상 처음 카사블랑카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막연함. 자유여행이라는 게 이런 거겠지.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 내 동생만 쳐다보고 있는 듯한 불안감. 동양인 여행객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일단 마라케쉬로 바로 이동하기로 마음먹고 기차타기 도전. 카사블랑카 공항 내에는 마라케쉬로 가는 열차 역이 바로 있어 편리하다. 짐가방 낑낑 끌며 환전부터 하고 역 입구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로 고고씽. 생각보다 기차삯이 비싸다. 두명 합쳐 거의 250dh...3만원 가까운 돈이다. 젠장. 환전하자마자 의지 급상실. 아프리카 물가 오지게 비싸구나... 그런데, 30시간 가까이 비행기를 타고 온 우리를 더욱 지치게 만든 첫 사건 발생. 기차표를 끊자.. 2008. 8. 9.
여름에 즐기는 스키 리조트, 휘슬러(Whistler)에서의 5박 6일! 여름에 더 짜릿하다! 스키리조트 도시 휘슬러에서 즐기는 시원한 5박 6일 ENJOY SUMMER IN WHSTLER! 사시사철 녹지 않는 만년설, 스키와 보드 인파로 뒤덮인 스키 리조트만을 떠올린다면 당신은 휘슬러의 반쪽만을 알고 있는 것이다! 오직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휘슬러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전 세계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신이 선물한 최고의 자연 속에서 누리는 짜릿한 레포츠, 그리고 풍성한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는 휘슬러에서의 시원한 5박 6일. nonie(http://nonie.tistory.com) 1 Day 휘슬러에서의 첫날. 오랜 비행으로 지친 몸을 위해 휴식과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 가벼우면서도 맛있는 저녁 식사로 원기를 한껏 불어넣어 주면 어떨까? [맛집] Gone Village Ea.. 2008. 7. 22.
모로코 무작정 여행 (1) - 카타르 항공타고 도하(Doha)에서 잠시 쉬다 Intro 특별한 목적도, 거창한 계획도 없이 무작정 떠난 북아프리카의 모로코. 먼곳으로 떠나는 사람들의 마음이 그렇듯이, 잠시나마 무거워진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더 멀리 놓아둔 채 오고 싶었다. 그래서 과감히 선택했다. 처음 마음먹었던 런던과 카사블랑카 행 요금이 그닥 차이가 없음을 발견, 충동적으로 카사블랑카 행 티켓을 사버렸던 것이다. 터키항공 이후 중동 국적의 항공으로는 카타르 항공이 두 번째다. 중동 문화에 대한 특별한 거부감이 없다면 저렴한 요금, 색다른 경유지 등의 매력이 있다. 하지만 카타르 항공의 좋았던 첫인상은 여행을 떠나기 며칠 전부터 조금씩 깨졌다. 작년까지 무료로 제공했던 도하 시티 투어는 어느새 85$(3월)에서 90$로 또 올라 있었고, 경유지 호텔 예약도 3일 전이면 너무 .. 2008. 7. 21.
[그리스/산토리니] 매일 먹었던 길거리 음식, 수블라키 턱없이 빠듯한 여행 경비 때문에 삼시 세끼 토핑만 바꾸어 사먹었던 1~2유로짜리 그리스식 샌드위치(수블라키) 한번은 수블라키만 먹기 너무 질려서 큰맘먹고 레스토랑에 가서 마늘 스파게티를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울면서 먹었던 기억 근데 길거리 음식만 먹다 식당에 가니 팁을 얼마 내야 할지 한참이나 고민해야 했다 배낭여행자의 비애 2008. 7. 21.
[그리스/산토리니] 피라의 다운타운을 돌다 구불구불한 골목이 어지럽게 이어져있지만 산토리니에선 길을 잃을까 걱정할 필요 없다 결국은 돌고 돌아 제자리로 온다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매일 피라의 다운타운을 돌며 생소했던 그리스 글자가 서서히 익숙해진다 우스꽝스러운 그림이 그려진 트럼프카드와 엽서 몇 장, 1유로짜리 올리브 비누, 돌로 장식한 가죽끈 팔찌 등을 사며 즐거워한다 하지만 몇 대에 한 대꼴로 지나가는 한국 자동차들이 슬슬 반가워진다 어쩌면 이젠 돌아갈 때 200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