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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hailand67

방콕 숙소 추천 호텔! 편안함이 보장되는 특급 호텔, 콘래드 방콕 출장 때문에 다시 찾은 방콕이지만, 언제나 방콕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도시다. 오며가며 억지로 2박을 붙여 방콕에 굳이 머문 이유도, 조금이라도 방콕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출장 후에는 편안함이 보장되는 특급 호텔 중 하나인 '콘래드 방콕'을 선택했다. 익숙한 콘래드의 서비스가 유난히 편리하고 고맙게 느껴졌던, 2박 3일의 시간. 공항에서 호텔까지 & 체크인저녁 7시, 수완나품 공항에서 우버를 켜서 총알처럼 호텔로 향했다. 밤 9시 즈음의 늦은 체크인이었지만, 수속은 비교적 빠르게 준비됐다. 이번에 선택한 객실은 코너룸이다. 같은 디럭스 룸이라면 코너에 위치한 객실을 좋아하기도 하고, 어짜피 룸피니 지역 호텔에선 뷰가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이다. 역시나 객실은 내 기대보다 훨씬 크고 아름.. 2019. 10. 14.
방콕 숙소 추천 호텔! 호텔 인디고 방콕 와이어리스 로드 최근에 대형 호텔 체인이 부티크를 런칭할 때는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섬세하게 맞춘 서비스와 로컬 문화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IHG(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브랜드 '인디고' 역시 단순 부티크라기보다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에 가깝다. 방콕의 색채를 더한 멋진 호텔, 인디고 방콕 와이어리스 로드에서의 느긋한 스테이. 로비와 객실호텔 인디고 방콕 와이어리스 로드는 룸피니 공원 대로변인 와이어리스 로드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어 정말 찾기 쉽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BTS 플론칫(Ploenchit) 역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플론칫 역에는 방콕의 새로운 쇼핑몰 센트럴 엠버시로 향하는 입구가 바로 연결되어 있다. 호텔 로비는 어두침침한 빗속 날씨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디자인 소파와 빈.. 2018. 12. 10.
방콕 호텔 추천 숙소! 시암@시암 디자인 호텔 방콕 최근에 방콕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호텔은 시암@시암 디자인 호텔 방콕이다. 예전부터 방콕의 로컬 친구들이 호텔여행을 하는 내게 개인적으로 추천해 준 호텔이기도 해서 내심 기대가 컸다. 직접 묵어보니 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매우 현대적으로 해석한 호텔이다. 형형색색의 색채미와 역동적인 분위기, 시암 한복판의 편리한 위치가 돋보였던, 시암앳시암 디자인 호텔에서의 시간들. 공항에서 호텔까지 & 체크인수완나품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나 그랩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안전하다.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는 대략 400바트 내외로 잡으면 된다. 시암@시암 디자인 호텔 방콕은 시내에서도 가장 센터라고 할 수 있는 시암 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택시가 매우 쉽게 호텔을 찾을 수 있다. 시암@시암 디자인 호텔.. 2018. 8. 28.
방콕 추천 숙소! 왓 아룬이 보이는 방콕 부티크 호텔, 리바 아룬 방콕 Intro. 방콕 추천 호텔, 리바 아룬 방콕방콕을 여행하는 방법은 셀 수 없이 많지만, 호텔의 위치를 도심에서 리버사이드로 바꾸자 새로운 방콕이 보였다. 올드 방콕과 신도시의 경계인 리버사이드는, 지금 방콕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이다. 이곳 깊숙히 오픈한 리바 아룬에서 머무는 2박 3일간, 그동안 한번도 보지 못한 방콕을 들여다 보았다. 리바 아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호텔은 환상적인 왓 아룬 뷰만으로 모든 게 설명된다. 오래된 골목 깊숙히 자리잡은, 리바 아룬에서의 여행. 공항에서 호텔까지, 리바 아룬 방콕 가는 법저녁 9시 반이 지나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면, 이제 호텔까지 가는 길이 걱정이다. 특히 방콕 서부에 위치한 리버사이드는 방콕 동부의 공항과는 멀리 떨어져 있다. 이럴 때는 우.. 2018. 2. 10.
방콕의 야경과 함께, 아쉬운 페어웰 파티 @ 수파니가 디너 크루즈 nonie X 6 Senses of Thailand - 태국 북부여행 12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전 세계 1만명 중에 행운을 잡은 12명의 특별한 태국여행은 하루하루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그동안 여행을 참 많이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여행이 주는 순수한 즐거움은 잠시 잊고 있던 터에 새로운 자극을 크게 받았던 시간이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아쉽지만 모두와 이별하고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방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멋진 크루즈에서 파티를 하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여행의 마지막 저녁 @ 디너 크루즈하늘도 내 맘을 읽은 건지, 그렇게 좋던 날씨가 마지막 날엔 궃은 비를 쏟아낸다. 마지막까지도 디너 크루즈가 취소될 뻔 하다가, 극적으로 빗줄기가 얇아진 덕분에 모두 서.. 2017. 11. 12.
방콕 리버사이드에 오픈한 작고 아늑한 디자인 호텔, 찬 (Chann) nonie X 6 Senses in Thailand - 리버사이드의 새로운 호텔, 찬 방콕 노이(Chann Bangkok Noi)태국 북부에서의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환송파티와 귀국을 위해 방콕으로 돌아왔다. 가장 아쉬운 마지막 날을 보낸 호텔은 차오프라야 강가의 소형 호텔, 찬 방콕이다. 아직 문을 연 지 채 1년도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인데, 로컬 호텔이 갖춰야 할 개성있는 브랜딩과 서비스를 모두 갖춘 좋은 호텔이었다. 아늑하고 아름다운 객실, 코 앞에 강이 흐르는 리버 뷰가 돋보였던 찬 호텔에서의 1박. Lobby & Check-in찬 방콕은 태국 현지인의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 오픈 소식을 보고, 지난 6월 방콕행을 준비할 때부터 주의깊게 봤던 호텔이다. 호텔 자세히 보기(클릭) 그 때.. 2017. 11. 8.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방콕항공 라운지 및 태국 국내선 탑승기 nonie X 6 Senses in Thailand - 치앙마이~방콕 국내선 Feat. 방콕항공 이제 12일간의 태국 북부여행을 모두 마치고, 방콕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시내에서 1박을 한 후 방콕행 국내선 탑승을 위해 치앙마이 공항으로 향했다. 지난 번 루앙프라방 여행에 이어 방콕항공을 또 타게 되다니! 치앙마이 공항의 국내선 터미널이 워낙 작다 보니, 방콕항공이 아니었다면 변변한 라운지 이용도 못할 뻔 했다. 방콕항공의 편안한 전용 라운지, 그리고 방콕항공의 첫 국내선 탑승기. 방콕항공 라운지 @ 치앙마이 국제공항방콕항공은 지난 6월에 방콕~루앙프라방 노선으로 처음 타보았는데, 이렇게 빨리 다시 타게 되어 신기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방콕항공 마일리지인 플라이어 보너스를 신청할 걸 그랬나 아쉽기도 하.. 2017. 11. 7.
치앙마이의 느긋한 리조트풍 호텔, 루엔 컴 인(Ruen Come In) nonie X 6 Senses in Thailand - 루엔 컴 인 호텔 @ 치앙마이태국 북부를 여행하는 12일간의 대장정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치앙마이 시내에서 머무른 호텔은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다소 떨어진 로컬 호텔, 루엔 컴 인이다. 티크 목재를 사용해 아늑한 리조트 스타일로 지어진, 느긋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루엔 컴 인에서의 1박. 치앙마이 시내에서의 유일한 하루 @ 루엔 컴 인한국에는 치앙마이가 시내를 중심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치앙마이는 북~남쪽에 4~5개의 국립공원을 포괄하는 엄청나게 넓은 지역이다. 남서부의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내에서 홈스테이를 마치고, 방콕으로 돌아가기 전날이 되어서야 늦은 시간에 시내에 들어왔다. 사실상 치앙마이 시내 구경은,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2017. 11. 6.
치앙마이에서 허브와 마사지를 배우는 특별한 하루 @ 반홈 허브 스쿨 nonie X 6 Senses in Thailand - 치앙마이 허브스쿨에서 허브 & 마사지 배우기어제는 치앙마이의 대자연인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을 탐험했으니, 오늘은 자연이 주는 선물을 느끼고 경험해볼 차례다. 시내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허브 스쿨에서 온전히 하루를 지내면서 허브와 마사지를 배웠다. 학교라기 보다는 비밀 정원처럼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이 곳에서 마사지볼을 만들고 카오소이를 먹으며, 여기서 몇 주씩 눌러앉아 허브를 배우는 이들이 그토록 부러울 수가 없다. 이 곳의 모든 것이 완벽하게 취향 저격인, 허브향 속에 파묻혀 행복했던 하루. 치앙마이에 허브와 마사지를 배우는 곳이 있다고?반홈 사문프라이(Baan Hom Samunphrai) 허브 스쿨은, 아직 국내에는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다. 하.. 2017. 11. 4.
치앙마이의 웅장한 국립공원, 도이 인타논 하이킹 & 커피 농장 탐방 nonie X 6 Senses in Thailand - 치앙마이의 국립공원, 도이 인타논언젠가 치앙마이를 가봐야지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색다른 방법으로 이 곳에 올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치앙마이에서 1시간 떨어진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에는,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다. 한국에서도 등산을 하지 않는 내게, 비 내리는 산길을 오르는 하이킹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 빗속의 사투로 보낸 오전시간을 보상해 주려는 듯, 북부지대의 향기로운 커피는 더할 나위 없는 휴식을 선물해 주었다. 비를 맞으며 오르는 산길 @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매끌랑루앙 홈스테이에 묵는 이유는, 근처의 국립공원으로 하이킹을 떠나기 위해서다. 따뜻한 로컬식으로 푸짐하게 조식을 먹었다. 특별히 이 .. 2017. 11. 1.